ㆍ건강상식 및 질병

스트레스는 꼭 나쁜 것 일까?

구글의사 2020. 7. 20. 22:29

스트레스의 근원으로 따져보면 라틴어"조인다" 입니다. 그만큼 타이트한 생활에 지친 생활이라는 것 입니다. 지친다? 지치는 것은 뭘까요?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매우 다양합니다. 물리적인 환경에서, 감정적인 환경에서, 혹은 주어진 환경에서 여러가지 방면으로 오게 되는거죠. 일적인 부분, 대인관계, 경제적인 부분, 부모님, 인간사, 세상만사, 지루함, 고독함, 실패 따위에서 우리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즉, 스트레스는 정신에서 옵니다. 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우리는 '피곤함' 이라고 말 하는 것 입니다.

 

 

 

 

 

 

 

 

 

스트레스는 무조건 나쁠까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듯이 부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이 부정적인 역할로 인해서 우리는 움직이기도 또는 다른 선택을 하기도 한답니다. A를 하지 않으면 B를 잃거나, C를 하지 못한다give and take가 있는 것 이죠. 또,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나서의 쾌감, 우리는 그 뒤를 생각하면 어쩌면 스트레스는 '과정' 에 불과하다고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둠이 있어야 밝기의 정도가 있습니다. 우리는 행복을 느끼기에 슬픔이 있어야하고, 지옥이 있어야 천국이 있듯이 우리는 스트레스가 행복을 가져다주는 과정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필자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면 조금 더 읽어보세요.

 

자, 스트레스는 소위 우리가 원하지 않는 것들 입니다. 하지만 너무 원하기만 해도 지루하다, 심심하다 등의 스트레스가 오곤 하죠. 스트레스는 어디에나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과정입니다. 무언가를 얻기 위한 갈망의 과정.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는 목표이고 그 목표는 행복,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살아갑니다. 그 과정은 스트레스입니다.

원하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걸 얻기 위한 감정. 조금 어렵나요?

 

 

 

 

 

 

 

 

 

 

그럼 우리는 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스트레스를 자유롭게 컨트롤 할 수 있는 사람만이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부부사이의 관계를 잠시 빌려 봅시다. 미국 부부 클리닉해서 서로 간에 어떤 관점으로 스트레스를 받는지 설문을 시작합니다. 이 설문의 마지막엔 좋은 점을 적으라는 구간이 있습니다. 실제로 좋은 설문의 구간을 적을 때 전에 받았던 스트레스는 생각이 나지 않는 것이죠. 좀 쉽게 다가 왔으면 좋겠는데, 이러한 부분으로 본다면 스트레스는 관점의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령, 내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거나 극심한 고통에 견디질 못하는 상황에 오게 된다면 좌절하고 슬퍼하세요. 

"에? 갑자기 좌절하고 슬퍼하라고요?" 

 

, 저희는 감정을 속일 수 없는 감정의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싫어하는 사람도 좋다고 자기최면걸고 사귀고 결혼까지 할 수 있을까요? 아니요. 우리는 사랑하다가도 이별을 고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들이 다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저지르는 행위들입니다. 이럴 땐 본능에 충실 하는 것이 좋아요. 본능을 거스르려 하면 오히려 더 스트레스를 받거든요. 

 

이러한 좌절과 슬픔은 패닉상태에 이르게 하지만 한 편으로 나를 달래주는 유일한 감정입니다.

나를 달래줄 수 있는 것은 동질의 감정인 슬픔과 좌절이거든요.

 

아내를 잃은 남편이 받을 수 있는 위로는 눈물과 좌절, 그리고 파괴적인 슬픔입니다. 갑자기 웃으라면 어떻게 웃을까요?

스트레스는 여기서 컨트롤 됩니다. 더 내려가냐, 아니면 극복선으로 보고 다시 올라가느냐죠.

 

스트레스는 행복으로 가는 '과정' 입니다. 우리가 많이 극심한 고통에서 시달리고 슬퍼하고 좌절하는 경험을 하게 되더라도 그걸 '과정'으로 보고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죠.

 

잠이 안와서 스트레스에요, 소극적이여서 스트레스에요, 배가 너무 고픈데 다이어트 해야 해서 스트레스에요 등등.

우리는 그 고심들 덕분에 행복을 느낍니다.

 

스트레스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

한결 마음이 가벼워 지셨나요? 

 

도전과제입니다. 그리고 그걸 성취했을 때 관문을 넘은 행복은 정말 쾌감적이죠.

그러나 이겨내지 못하는 것들이라면 받아들이세요.

사랑하는 이의 죽음이 대표적인 예시죠.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평생 괴롭습니다.

받아들이는 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