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땐 어떻게 해야할까? + 대처법
흔히 소곱창, 곱창 등을 먹게 되면 기름진 것을 과하게 먹게 되는데 이런 경우 속이 니글거린다(?)는 표현을 쓰는 경우가 있다. 우리의 몸은 기본적으로 과도하게 쌓이면 배출한다. 당신 몸에 축적된 지방은 우리가 먹은 지방들이 아니다. 당신의 몸에 붙어있는 지방 덩어리는 칼로리 대비 소모하지 못한 기초대사량이 에너지로 축적되게 되는 것이다. 여하튼 이 기름진 음식들을 섭취했을 때 우리 몸은 과부하를 일으키게 되는데 증상으로는 설사가 가장 흔하고, 더 심하게 되면 구역질까지 날 수 있는 현상이 온다.
또, 기름진 것을 먹을 때는 대부분이 맛있는 음식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기름진 음식 중 맛 없는 음식을 못봄.) 물론 중화요리나 이런 것들도 있지만 특히나 소화도 안되는 소곱창을 (한국인들은 소를 소화시키는 능력이 대다수 떨어짐.) 먹게 됐을 경우, 그것도 많이.
우리의 몸에 가장 효과적인 기름진 신체를 해소하는 방법은?
먼저, 대다수의 블로그들이 소개하는 음식으로 배출하는 법을 알려준다. 녹차, 블루베리, 바나나 (90% 블로그는 이렇게 말한다.) 등을 꼽겠지만 대부분 기름진 음식을 밤에 섭취하는데 집에 구비를 해놨을리가 ^^;;
대처법으로 녹차를 먹게 된다면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매우 안좋을 것이다. 왜냠 녹차에는 많은 성분중에 하필이면 카페인이 들어있고 그 카페인은 우리의 정신을 각성상태로 놓기 때문에 녹차는 밤에 섭취하는 걸 추천하지 않는다. 나머지 과일들도 솔직하게 말 하면 그렇게 좋은 음식들은 아니다. 단연 도움은 줄 수 있겠으나... 차라리 김치를 한포기 먹는게 더 날지도..
자, 만약에 늦은 저녁이 아니라면 우리 몸을 중화시킬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싶다. 바로 쌀, 밥을 먹는 것이다.
"살찌면 안되는데요."
그대신 울렁거리는 속을 부여잡고 한 동안 배아플 당신을 생각하면 밥을 우걱우걱 먹으라는 뜻이 아니라 적당량 반공기 정도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이 쌀은 기름진 음식보단 속을 보호해준다.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고, 그 외에 상추나 김치를 같이 먹는 걸 추천한다. (쌈장은 빼고)
속 안좋아 죽겠는데 음식을 더 먹으라고?
물론 음식이 음식을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거다. 그런다고 지혈을 해서 당장 당신이 이득을 보는가? 그것도 아니다. 만약 너무 배가 불러서 할 수 없는 상황이 온다면 따뜻한 물을 마시자. 기름도 배출을 시켜야 하니 이동하는데 도움을 줄 거다. 물론 인체 36.5도 내관기관에서 단연 굳어지는 기름은 없겠으나 따뜻하면 따뜻 할 수록 기름은 유동성이 좋다는 걸 알려주는 바이다. 음료수는 도움이 안된다. 당이 들어간 (쌀에도 당은 있지만 다른 당임.) 음식들은 도움이 되질 못한다.
만약 어떠한 음식도, 방법도, 조치도 없다면 그냥 아무것도 먹지말고 배출을 기다려야 한다. 물론 기다리지 않고 위에 방식대로 무언가를 먹고 대처를 해도 배출은 막지 못하겠지만, (위에 대처대로 한 후에 소화를 잘 시키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배출을 기다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위에 방식은 '속을 보호하며, 먹으며 오히려 소화를 도와주는, 배출 하는' 을 포괄하는 내용이고, 만약을 위한 그냥 배출은 just 배출이니.
몇몇 소화기관이 약한 분들은 "아, 나는 이거 그럼 괜히 읽었네^^?" 라고 생각 할 수 있겠지만 엄연히 다른 방법과 대처다. 어떠한 대처도 제 몸에 따라서 효과는 각각 다르다. 때문에 유연한 대처에 능하려면 마땅히 거쳐야 할 과정이 있다는 걸 지식적으로 축적해 두자. 설사는 불가피 할 것이며, (매우 과식할 경우)구토 또한 유발 할 수 있으나 흔치 않다.
만약 내가 어떤 상황에 어떤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가에 대한 판단을 알려주기 위해서 이다.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가장 효과적이려면?
기름제거에 가장 뛰어난 건 야채(쌈류)다. 중간 중간 기름기 있는 음식과 같이 식사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이다. 오히려 기름진 육류 음식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쌈류다.
기름진 음식을 과다섭취 할 경우, 기름진 음식을 먹게 되면 위장이 제 역할을 하는 걸 방해하며, 장내 유산균을 억제시켜 장운동을 방해한다. 때문에 우리는 '설사' 라는 배출을 하게 되는 걸지도 모른다. (속이 거부하기 때문.) 물론 몸이 적응된 서양인들이라면 소화가 되겠지만 대부분의 동양인들은 과다한 기름진 음식을 섭취할 때 몸에서 흡수보단 배출을 택하는 편이니 배출하기 편하도록 만들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기름진 음식을 섭취했을 땐 절대 눕지말자. 누워도 소화를 다 시키고 속이 편안한 상태를 확인한 뒤 눕는 걸 추천한다.
바로 누워버리면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된 상태에서 위쓰림 통증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누우면 무엇보다 소화기관 운동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되니 이점은 간과하지 말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