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증상은 어떻게 될까? 대장암에 대해서 파헤쳐보자.
대장암의 증상은 어떻게 될까? 그리고 우리는 어떤 대처를 해야할까?
대장암에 대한 대부분의 지식은 여기서 찾아가세요.
Q. 아랫배가 살살 아프고 가스가 찬 것 같은 느낌. 변을 누워도 잔변감이 있고, 가스가 하루에 너무 자주나옵니다.
대장암의 위험한 부분은 장폐색 이죠. 암덩어리가 자라게 되면서 장을 막아 변의 이동을 불편하게 하며, 비종양성의 경우 - 염증성 용종(inflammatory polyp) ,소아성 용종(juvenile polyp), 증식성 용종(hyperplastic polyp),
선종(adenoma) 의 경우 - 선종은 다시 3가지 종류로 분류되어 잠재성을 구분하게 된다. 선종의 경우 아직까직 양성조직이나 선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용종이다.
"뭐라카노?"
네, 뭐라는지 모르겠지요?
대장암의 증상으로는 다양한 것들이 있죠, 가스차고 배아프고 혈변에 설사에 변비에...
하지만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대장암은 쉽게 걸리는 병이 아닙니다.
대장암의 증상??
대장이 뭘까요? 네 그냥 장입니다. 우리의 소화기관에는 감각기관이 없습니다. 그럼 우리는 통증을 느낄 수 있을까요?
대부분 못느끼게 되죠. 복압이 높아져서 배가 아프거나, 혈변을 누거나 등등 있겠지만 그건 3기 이상 발전된 때 나타나는 초기 증상들이지요.
네,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증상이 발견된 시점부터 말기인 것 입니다. 그럼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그냥 정기검진 밖에 없습니다.
"정기검진 안하고도 내가 대장암에 걸렸을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어떻게 느끼실건데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대장암의 증상이 아니라 오해를 하지 말자는 것 입니다.
대장암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지만 흔한 소화불량, 과민성 대장염, 외치핵(종종 잔변감) 등 많은 병상들과 비슷한 증상들이 많기 때문에 과민반응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진짜 증상은 이런 분들만 체크해보세요.
1. 과거에는 건강했던 배가 갑작스러운 설사, 변비 등이 지속된다 (몇 개월간)
과거부터 속이 불편했던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것을 과민성 대장염, 크론병 등이라고 하지요. 그냥 불치병입니다. 잘 안나아요. 그냥 수시로 배가 아프거든요. 그런데 장은 깨끗합니다. 그냥 신경성 혹은 그렇게 적응된 환경에서 음식을 처리해왔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갑자기 배가 아픈 건 문제가 있다는 뜻입니다. 배가 안좋은 사람들은 원래 안좋기 때문에 초반부터 조심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러나 소화기관이 튼튼한 사람들은 음식을 먹어도 소화를 잘 시키기 때문에 가리지 않고 잘 먹고 잘 지냅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고 오래 지속된다면 의심을 해봐야 하는 것 입니다.
2. 나이가 40대 이상이다.
대장암은 물론 1-20대에 발병할 수 있겠으나, 매우 드물 나이입니다. 40대가 되면 진지하게 고민을 해봐야 할 나이인데, 위와 같이 과거에는 괜찮았다가 속이 오랫동안 그렇게 지속되는 경우, 혈변, 점액질의 변이 나오면 의심을 해야 합니다. 잦은 음주, 흡연등으로 인해서 몸이 망가졌을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3. 혈변
혈변의 이유는 여러가지로 들 수 있겠지만 대장암을 걸린 사람들도 혈변을 자주 보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 번이라도 1,2번을 동반한 혈변이 나왔다면 의심할 여지가 있습니다.
4. 몸무게 감소
증가는 그냥 잘드셔서 비만의 길로 가시는 것이고, 갑자기 살이 빠진다던가 1,2,3번을 동반한 증상이 지속되면 위험합니다.
5. 피로감
1,2,3번을 동반한 피로감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빨리 가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에너지 흡수는 장에서 70% 이루어집니다. 때문에 피로감이 지속된다면 가보세요.
가끔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가스가 너무 자주차는데 이것은 장폐색으로 인한 것 아닌가요?"
이분의 말은 장에 용종이 자라게 되면 변의 길을 막기 때문에 잔변이 존재하게 되고 그 잔변의 가스가 뿜어져 나와 가스가 잦아진다는 의견입니다. 그런 확률은 매우 적습니다. 만일, 진짜 대장암의 증상 같으면 다른 변이와 같이 일어납니다. 즉, 그런 증상만으로는 대장암이라고 의심할 수 없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1,2,3,4,5번의 해당사항이 없으면 그럴 확률이 매우 적습니다. 그러나, 100%라곤 말 못하겠지요. 하지만 가스가 너무 자주 찬다고 해서 꼭 나쁜 것이 아닙니다. 그냥 크론병, 과민성 대장염 등의 환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스가 많이차고 자주 나옵니다.
그리고 가스는 신경성, 스트레스도 동반하기 때문에 자신을 되돌아보세요. 스트레스 받을 일이 생겼다거나, 예민하다거나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첨언을 해드리자면, 가끔 배에서 꾸루룩 소리가 난다고 방귀를 억지로 끼려다보니 장이 자극을 받아 압력에 의해 방귀가 계속 나오는 현상이 있습니다.
참고로 대장암의 정확한 진단은 '대장 내시경' 외에는 없습니다.
건강한 습관
방귀, 변, 트림은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종종 가스가 찬 것 같아서 억지로 뀐다? 트림? 여러분들 억지로 하는 것 저희 몸에서 단 한가지도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하세요. 변을 눌때 힘을 주시거나, 답답하다가 방귀를 소리가 시끄러울 정도로 뀌신다거나 힘을 줄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럴땐 호흡조절을 해보세요.
호흡조절이란, 트림을 하고 싶다면 호흡을 깊게 해본다던지, 가스가 찬 것 같으면 호흡을 더 해본다던지. 호흡은 배출과 관련이 아주 깊습니다. 때문에 여러분들이 억지로 힘을 줘 내장기관을 조이는 것 보다 호흡으로 인해 압력 배출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른 상세 정보
대장암 3기의 경우 6개월간 항암치료를 잘 견뎌내면 절반 이상은 완치에 성공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나마 유명한 다른 암들 중에서는 사망률이 낮은 종류라 볼 수 있으며, 실제로 대장암은 0, 1기와 같은 초기에는 5년 생존율이 90~100%에 육박할 정도로 예후가 좋으며, 중간 단계인 2기에서는 70~85%, 3기에서도 약 50~60% 정도로 다른 암종에 비해 생존율이 높다.
다만 암은 암인지라 완치율이 100%가 되는 것도 아닌데다 사람마다 케바케가 있으므로 대장암이라고 무조건 불행 중 다행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거의 모든 암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이지만 타 장기로 전이가 확인되면 바로 4기, 즉 말기 판정이 나온다. 그리고 대장암도 유전성이 있으니 만약 가족들 중에서 대장암 판정을 받은 사실이 있다면, 본인도 후술된 예방법을 잘 참고하여 미리 관리해 두는 것이 좋다.
대장에서 흐르는 혈액은 정맥을 따라 간문맥을 통해 간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간으로의 전이율이 52%로 높은 편이다.
출처:https://namu.wiki/w/%EB%8C%80%EC%9E%A5%EC%9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