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볼 수 있는 부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이 부추가 맵고,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서 사람마다 맞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으니 주의해서 먹어야겠죠? 우리 일상생활 속 음식에 국밥, 육개장, 보쌈 등으로 곁 들여 빠질 수 없는 음식 과연 부추는 우리 몸에 무엇이 좋고 나쁜지 한 번 알아볼까요?
부추의 효능
부추는 정력에 엄청 좋습니다. 정력이라고 하면 남자에게만 좋나요?라는 질문을 받을 수 있는데요. 남자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고, 여성들에게도 인간의 근본 E(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게 해줍니다. 정력은 활력을 이야기합니다. 활력은 움직임을 강하게 해 준다는 말인데, 신체 신진대사를 돕고, 열이 발생해 지방을 태우는 것을 돕죠.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입니다.)이 정력과 연관이 있어 남성호르몬이 강할수록 비만도가 낮은 사실 알고 계신가요? 테스토스테론도 열 에너지에 가깝습니다. 부추는 열을 올리게 해 줘서 지방도 태우고, 활력소를 키워 정력에 도움을 줍니다. 피로 해소(스태미나)에 굉장히 좋다는 말씀입니다.
의서에 말을 빌려보면 구채라는 본초 약으로 설명이 되어 있는데, 간에 매우 좋다고 합니다.
또한, 배가 냉한 분들에게 열 성질이 있어 따뜻하게 해줄 수 있고 냉기를 없애 소화에도 좋습니다. 배가 차가우면 근본적으로 장기들이 일을 잘 해내지 못합니다. 적정온도를 맞춰서 일의 효율성을 늘려주는 것이죠. 부추의 효능은 손 발이 차가운 수족냉증 환자들에게도 도움을 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A로 전환되는 카로틴 성분이 굉장히 풍부합니다. 비타민 B1,C 칼슘의 함량도 추가적으로 함유되어 있고요. 나트륨 배출에 좋은 칼륨도 있고요, 배변을 돕는 식이섬유도 있기 때문에 자주 드시면 좋습니다.
부추의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모든 음식이 다 그렇지만, 너무 많이 드시면 안 됩니다. 너무 많이 드시면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 있고, 가스가 자주 나올 수 있어요. 때문에 위장이 약하신 분들은 너무 많이 드시면 안돼요. 이런 강한 영향을 주는 것들에겐 아주 미세한 '독' 이 있습니다. 마늘도 마찬가지고요.
부작용은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미세하게 발열이 너무 많이 되다보니 몸이 뜨거워 잠을 설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ㆍ알고 먹는 음식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칡뿌리, 갈근의 효능과 부작용 (0) | 2020.07.28 |
---|---|
알로에 효능과 부작용 (우리 몸에 얼마나 좋을까?) (4) | 2020.07.02 |
타트체리의 효능과 부작용 사례 (2) | 2020.07.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