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매우 드물게 걸리는 병(?) 으로 생각하게 되는데, 장염은 항상 우리 곁을 도사리고 있다.
자고로 장이 좋다고 말 하는 사람은 변을 눌 때 정상적으로 편하게 눌 수 있는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장염은 사람마다 체질에 따라 상이하게 나누어 지지만 대부분 급성으로 시작해 만성으로 가게 되고 다른 방편으로는 바이러스 성 장염이 걸리게 되는 경우도 있다. 개요에 대한 내용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고, 우리가 왜 걸리는지와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장염이 걸리는 이유
우리의 몸이 장애를 일으키는 이유는 대부분 90%가 순환장애와 면역력저하, 그리고 세균감염이다. 순환장애는 가스가 차게되면 위와 장의 합이 떨어지게 된다. 가스라는 것은 장에서 만들어지게 되는데, 장에서 가스가 차게 되면 우리 몸은 장의 지속적인 팽창을 막기 위해 배출하려고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수분이 융털에 의해 확실하게 흡수되지 않은 변들이 배출되게 되면서 설사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또한, 면역력에도 부상이 있을 수 있는데,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세균과 바이러스의 침투를 잘 막아내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균들의 총합이다. 때문에 이 점을 잘 유용하고 면역력과 순환체계를 하나 씩 잡아가야 할 것이다. 사실, 장염이란 말은 없고 AGE라는 비전문용어가 쓰인다. (의학용어인지는 모르겠다. AGE = 급성위장염) 왜냐면 사실 장염은 위까지 영향이 있기 때문이다. 배탈, 급체, 위경련, 장염, 식중독 등.. 모든 것을 통 털어서 대충 증상이 비슷하면 장염이라고 하는데,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느냐고 묻는다면 치료법이 대부분 비슷하기 때문이다. (뭐, 때에 따라 항생제를 써야 할 때도 있지만요.)
장염의 증상
장염의 증상에는 설사와 구토, 드물게 발열이 나타날 수 있고, 수분이 계속해서 빠져나가게 됨으로 탈수, 탈진 현상이
동반될 수 있다. 음식을 먹어도 바로바로 배출된다. 무기력, 피곤함이 동반될 수 있다. 장염이 걸린 상황에서는 영양소 흡수가 잘 되지 않아 심한 장염과 지속 될 경우 영양실조까지는 아니여도 가까운 영양빈곤상태를 동반할 수 있다.
소화기에서 가장 무서운 건 열을 동반한 배의 통증이다. 담낭염, 장염 등 구분 하기 어려운 병들이 복합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장염에 대해서 알아보기 때문에 장염의 위험한 증상은 바로 열과, 탈수이다. 탈수라는 것에 오해는 물을 먹으면 충분하지 않냐고 물어보겠지만, 물을 먹는다고 바로 탈수에서 깨어나는 것이 아니다.
장염 종류
1) 급성 장염
체기, 순환장애, 세균, 바이러스 등으로 급성장염에 걸린다. 급성 장염은 원인에 따라 7일 이내로 낫게 되는데, 빠르면 1~2일, 길게는 2-3주가 걸리는 경우도 있다.
2) 만성 장염
만성 장염같은 경우에는 급성 장염의 진화형태. 몸에 상주하는 염증성 장염이다. 계속 걸려있는 것이라기 보단, 자주 걸리고 쉽게 설사를 동반하는 장염이다. 소화기계가 약한 것과 장염은 엄연히 다르다.
3) 세균, 바이러스성 장염
세균과 바이러스에 의해 장염이 걸리는 경우 약을 동반한 입원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ex) 노로바이러스 등..
2부: 장염(1) - 치료법과 건강 개선 (https://health-119.tistory.com/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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