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ㆍ건강상식 및 질병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대해서 (2) - 치료법

by 구글의사 2020. 8. 10.

 

https://health-119.tistory.com/28 (1부) 과민성 대장 증후군 원인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대해서 많은 고생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치료법이 "이거다"라고 말하면 감사합니다. 하겠지만, 이 치료 법은 그저 단순한 패턴의 반복입니다. 즉, 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치료는 근성적으로 해야 하는 '훈련'입니다. 좋아진다고 더 진행하지 않으면 되돌아오니 잘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치료법 - 훈련(조절하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 원인 중 가장 큰 것은 천차만별로 어떤 특정한 음식을 먹었을 때 "이건 나한테 맞지 않네"라는 생각을 갖고 계시는 분들이 있으면서도 "그래도 먹고 싶다"라는 유혹을 끊지 못하는 겁니다. 음식의 유혹은 정말 어려우니까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가끔은 드셔도 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첫 번째 해야 할 훈련은 '음식 조절하기'인데, 이 음식으로 말할 것 같으면, 잦은 유혹에서 벗어나자입니다. 나에게 맞지 않는 음식 중 당기는 음식이 있다고 한들 자주 먹지 말고 컨디션이 좋을 때 (위장이 편안할 때, 과민성 대장 증후군도 매일 속이 안 좋지는 않으니까요.) 먹자는 말이죠. (너무 양껏 드시진 말고 조금^^)

 

 

 

과민성대장증후군

 

 

저 같은 경우에는 전 편에서도 말했으나, 우유입니다. 부드러운 초콜릿 과자에 우유를 같이 먹는 것이 얼마나 고소하고 맛있는지. 하지만 먹고 나면 꼭 설사를 합니다. 그래서 속이 좋거나 괜찮은 때 한잔 정도로 여유를 갖습니다. (장에 소화효소가 없나 봐요^^) 

 

 

음식의 체질은 자신만 알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닭고기를 먹으면 소화가 안되는 사람이 있고, 과자, 빵, 밀가루, 라면, 치킨, 소고기, 회 등 다양한 체질의 사람들이 존재하고 음식이 맞지 않는 것들이 많이 있어요. 그리고 잡곡류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지 못합니다. 가스를 유발할 수 있는 유제품은 대부분 피하는 것이 좋고, 공통은 아니지만 이 정도 기초 발생 원인들은 제거해 주시는 것이 아무래도 좋겠죠.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갖고 있는 사람은 '유산균 제품' , '장 개선 제품' 보다는 알로에'겔' 류를 드셔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의 효과는 이 챕터에서 다루는 것보단 메뉴란에 음식 소개에 나와 있으니 들어가서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알고 먹는 음식정보 : https://health-119.tistory.com/2?category=789630 알로에 편)

 

이건 어떤 의사나 전문가들도 "어떤 음식이 안 좋다."가 아니라 대체적으로 다 알고 있는 상식선에서 인스턴트들을 꼽는데, 인스턴트라기 보단 본인의 체질에 맞게 음식을 먹으라는 걸 말씀드립니다. 그중에서도 '유제품, 가스를 유발할 수 있는 제품들은 좀 자제하는 편이 좋다'라고 강조를 해드립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치료법 - 심리 (비우기)


 

 

심리적으로 긴장이 되거나 시험 전 후에 가스가 유발되는 것은 전편에서도 원리를 말씀드렸지만, 자신을 제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일시적인 상황 속에 장기의 꿀렁임은 어쩔 수 없어요. 뇌를 바꿔 낄 수도 없는 거고, 긴장이 되는데 긴장하지 말고 편하게 생각하라는 무적 논리를 각인시켜 드릴 수도 없는 것이니, 받아들이세요. 

 

근데 무작정 받아들이기만 하라고 하면 구글 의사의 건강 블로그가 아니겠죠. 

그렇다고 뭐 거창한 건 아니지만 '대처'입니다. 장이 꼬인다는 건 다양한 원인이 섭렵하겠지만, 꼬여봤자 빈속이거든요.

만약에 당신이 많은 긴장을 요한다면 빈속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가스라는 것도 음식에서 나오는 부패고, 촉진이라는 건 남아있는 것들로 움직이는 건데 속에 뭐가 들어있으면 더 꿀렁거리기 좋은 환경이 되거든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 치료법 - 수면(잘자기)


마지막으로, 수면의 중요성입니다.

 

잠을 자지 않으면 혹은 수면시간이 짧으면 대체적으로 장 건강은 나빠집니다. (모든 기관이 그렇겠지만.)

특히 소화계 같은 경우에는 좀 더 예민해지고,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더 많은 에너지를 축적하기 위해 배고픔의 신호를 계속해서 보내게 됩니다. 뇌는 그 신경을 전달받고 음식을 더 요구하게 되는데 이는 착각입니다. 헛 배고픔이라고 하죠.

그렇게 많이 먹게 해 몸에 과부하를 일으키며, 수면은 아직 뇌과학 컬리지에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영문서적을 토대로 말씀을 드리면 "우리 인체는 수면의 질과 양에 따라 몸의 건강 척도가 달라질 수 있다. 소화 기관이 약한 사람들은 대부분 수면의 질이 낮다."라는 문구를 본 적 있습니다. 그만큼 수면이 소화기계에 많은 호르몬 분비를 하는 모양입니다. 편하게 잠을 주무시는 것도 일종의 치료라고 보이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