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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건강상식 및 질병

만성 소화불량 어떻게 치료할까?

by 구글의사 2020. 9. 1.

 

소화가 잘 안되는 것은 21세기 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 잠 부족, 사무직처럼 계속 앉아있는 분들에게 일어나는 특수한 현상이 아닌 누구나 다~ 있는 현상이다. 이런 현상을 알기 위해서 간단한 지식부터 쌓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본블로그는 한의학과 서양의학을 고루 다뤄 알기쉽게 설명하는 바이다.

 

소화불량

 

만성 소화불량인 사람들은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맞죠? (아니면 나가세요.)


만성 소화불량에 걸리게 되면 복통, 장염, 특히 체끼가 가장 많고, 소화가 잘 안되는 분들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먹기만 하면 살이 찐다고 하는데 이런 분들은 또 살도 안찌는 체질이에요. 원래 원초적으로 소화기능이 약했던 사람들은 틈만나면 소화가 잘 안됩니다. 역류성 식도염이나 장염을 달고 사는 분들도 많습니다.

 

일단 처음으로 우리가 알아둬야 할 점은 '순환' 입니다. 인체는 순환이기 때문에 혈류를 위 아래로 다 공급을 해주어야 하는데, 정체된 자세, 움직이기 싫어하는 분들, 소화력이 약한 이유는 '가만히 앉아 있기 때문에' 라는 중점적인 이유가 가장 큽니다.

 

만성 소화불량, 소화가 안되는 큰 원인은 십중팔구 '가스'의 배출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가스는 여러분들이 생각 못할 만큼 많이 배출되고 생성됩니다. 

 

 

소화가 안 되는 분들은 근력운동 말고 유산소(걷기, 빨리 걷기, 등산) 을 꾸준히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원리는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장 운동과 위 운동을 촉진시켜 가스를 배출 시키는데, 가스는 항문으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입과 코로도 나옵니다. 숨을 쉬면서 배출을 한단 의미인데, 장과 위 운동을 의식적으로 우리가 몸을 움직여서 할 수 있지만 걷는 운동이야 말로 신체를 전체적으로 움직이면서 의식없이 할 수 있는 최적의 운동입니다.

 

그렇게 우리 몸을 움직여서 혈액의 순환을 잘 도와주면 우리는 소화가 안 될래야 안 될 수가 없습니다.

인체의 사이클을 이해하셔야 하는데 비장, 대장 소장 등 여러 곳곳에 가스가 붙어 매말라 있습니다. 이 가스를 풀어서 배출을 시켜줘야 하는데 가만히 있으면 정체가 되거든요. 혈액은 가스를 배달 해 줍니다.

근데 우리는 그 가스를 대부분 몸안에 축적하고 가만히 냅두다 보니 계속해서 쌓여 갑니다.

 

아무런 움직임이라도 좋습니다. 상체 하체 복부 허리 돌리기 등, 아무 움직임이나 자주 해주는 것이 건강의 비결입니다.

틈만나면 몸을 움직이세요. ADHD? 아닙니다. 건강의 비결입니다. 잠시라도 몸을 가만히 못 있는 사람들은 잠도 잘자고 건강합니다.

 

 

 

혈액이 공급되지 않는 이유중 하나가 '가만히 있기' 라면

두 번째로는 '자세' 입니다.


 

여기서 "웬 자세?" 라고 하실 분들이 계시지만, 이 자세라고 하는 건 교정입니다.

 

즉, 허리가 굽고, 거북 목, 어깨가 한쪽으로 기울었다던지, 척추가 휘었다는 분들은 혈액순환이 잘 안되십니다. 때문에 우리는 자세교정도 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이런 분들은 활동적이지도 못할 뿐더러 소화가 안되는 큰 이유중 하나가 자세로 인한 혈관의 막힘 현상입니다.

요가나 유연성을 길러서 자신의 신체를 조율해줘야 합니다.

이 신체의 조율은 자신의 외모도 바꿔 줄 수 있습니다. 거북목을 교정하거나, 승모근이 솟아 있는 분들은 내려주시거나, 대부분 현대인들은 컴퓨터를 자주 써서 어깨가 솟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어깨를 내려주시면 목살이 빠지면서 림프관, 림프절이 길게 늘어집니다. 그렇게 되면서 얼굴이 갸름해지는 효과까지 볼 수 있구요.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은 대부분 몸이 좋습니다. 몸이 좋다는 말은 체형교정이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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